구강용품 전문기업 아미덴, 몽골로 어린이 칫솔 수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5 16: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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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의 구강용품 전문기업 아미덴(대표 강희문)은 베트남에 이어 몽골로 어린이 칫솔 수출을 확대하며 그 글로벌 진출의 발걸음을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출로, 아미덴은 어린이용 칫솔 4종 (아미덴 프라임 어린이 칫솔, 아미덴 베이직 어린이칫솔, 아미덴 바이루 어린이칫솔, 아미덴 너구리 어린이칫솔)와 아미덴 스펀지치실(고급형), 아미덴 보급형 치실 2종류를 포함한 총 6가지 제품을 몽골로 수출했다. 

 

▲구강용품 전문기업 아미덴이, 몽골로 어린이 칫솔을 수출했다[사진=아미덴]

이는 아미덴이 몽골에서 성인용 칫솔 2가지를 수출한 1차 이후, 이번에는 어린이 칫솔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그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몽골 시장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아미덴의 이번 어린이 칫솔 수출은 아미덴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아미덴의 고품질의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미덴은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가진 구강 관리 제품으로 세계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몽골의 소비자들은 이제 아미덴의 다양한 어린이용 칫솔 및 치실 제품을 통해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미덴은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구강 관리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 아미덴 강희문 대표는 "우리의 고품질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 건강 제품을 통해 세계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미덴은 베트남 수출에 이어 이번 몽골 수출을 계기로 더욱 강화된 국제적 위상을 확립하고, 더 넓은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아미덴은 전 세계 구강용품 시장에서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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