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 작가와 독립운동 현장으로”… 하나투어, 중국 역사여행 상품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7:00:5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가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하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했으며,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전문가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사진=하나투어]

 

박광일 작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 등 총 3종이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사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중심의 스토리텔링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대련·하얼빈 역사여행 3일’은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역사여행 5일’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홍커우공원), 항주 임시정부 청사, 남경 육군 군관학교 및 주화 대표단 본부 등을 방문한다.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무대를 직접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복절 시즌에 맞춘 ‘중경 역사여행 5일’은 중경 임시정부 청사와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조선의용대 본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동녕·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장소도 포함해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방학과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역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인문학 테마 여행을 기획했다”며 “전문가 해설과 함께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48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36.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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