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 고물가 상황 속 실속형 수요와 프리미엄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는 ‘양극화 소비’ 흐름을 반영해 가성비 물량을 늘리고 차별화 상품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전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5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 대비 30% 확대했다. 사전예약 기간 해당 가격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점을 고려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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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쇼핑> |
과일 선물세트는 전체 물량의 절반을 가성비 상품으로 구성하고 품목 수도 지난 설보다 약 두 배 늘렸다. ‘정성담은 혼합과일’ 세트는 사과·배·애플망고를 함께 담은 구성으로, 기존 5종·11종에 더해 8종 구성을 추가해 모두 3만9900원에 판매한다.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11~12입)’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20입)’ 역시 카드 할인과 엘포인트 혜택을 적용해 3만9900원에 선보인다.
수산 선물세트는 김과 신선 해산물을 중심으로 실속을 강화했다. 롯데마트 단독 상품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 6캔’은 물량을 20% 늘리고 2만9900원에 판매한다. ‘파타고니아 생연어 선물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3만4900원, ‘한손가득 전복 선물세트 3호’는 20% 할인 적용 시 4만9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캐릭터 협업 상품과 1+1 행사를 통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CJ 스팸 벨리곰 에디션’은 엘포인트 회원가 3만3210원이다. ‘청정원 L3호’와 ‘청정원 L5호’는 1+1 및 교차 구매가 가능해 세트당 2만5900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 ‘엘지 K자개 핸드케어 세트’와 ‘엘지 샴푸&바디 프리미엄 퍼퓸 컬렉션’도 각각 2만9900원, 3만5500원에 1+1 혜택을 적용한다.
축산 선물세트는 10만원 미만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게 마련했다. ‘한우 정육세트 2호’와 ‘미국산 소 냉동 혼합갈비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9만9000원에 판매한다. 국거리·불고기·등심을 함께 담은 ‘한우 등심정육세트 2호’는 19만9000원 가격을 유지하면서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30% 확대했다.
이색 상품과 고가 프리미엄 구성도 강화했다. ‘최강록의 나야 와규 야끼니꾸 세트’는 14만9000원, 한우 투뿔 등급 ‘마블나인 구이혼합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69만9000원에 판매한다. ‘산지뚝심 은갈치 세트’는 15만9000원, ‘황금당도 샤인머스캣(3kg)’은 6만9900원에 선보인다.
사전예약 기간 제공된 카드 할인과 상품권 증정 혜택은 본판매 기간에도 이어진다.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당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상품권과 즉시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성비 물량을 확대하고 차별화 상품을 강화했다”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인 명절 선물 선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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