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김아름, "엄마가 ‘남사친’과의 연애에 멍석 깔아줘"...서장훈 깜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8 16:25:5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청소년 엄마’ 김아름이 출연해 ‘남사친’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과감한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의 말문을 막는다.

 

▲ 20일 방송하는 '고딩엄빠4'에서 김아름이 출연해 남편과의 갈등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사진=mbn]

 

20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22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김아름이 남편 김용인과 ‘선(先) 임신 후(後)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재연 드라마를 통해 김아름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었는데, 성인이 된 후 ‘게임’이라는 공통사로 친해진 남사친을 집에 데려가 엄마와 함께 밥을 먹는 사이까지 발전했다”며 김용인과 가까워지게 된 계기를 고백한다. 이어 “셋이서 늦게까지 대화를 나눈 뒤, 남사친을 마음에 들어 하시던 엄마가 ‘밤이 늦었으니 자고 가’라며 방을 내어줬다”고 전해, “연애에 멍석을 깔아줬네”라는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의 ‘찐 반응’을 유발한다.

 

더욱이 김아름은 “남사친이 한사코 방에서 혼자 자려고 했지만, 예전부터 남사친을 마음에 뒀던 제가 그날 밤 앞뒤 가리지 않고 대시해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됐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엄마와 같이 사는 집에서 벌어진 상황에 서장훈은 “진짜 깡이 장난 아니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후 두 사람은 사귄 지 5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김아름은 “우리 둘을 끝까지 믿었던 엄마의 반대가 무척 심했고, 그동안 잘해줬던 남자친구에게는 배신감을 느꼈던 탓인지 집에서 쫓아낸 뒤 연락도 받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다행히 김아름은 “남자친구가 엄마를 어렵게 찾아뵌 후, 미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해 아이를 지킬 수 있었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안심시킨다. 과연 우여곡절 끝에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이 무슨 사연으로 ‘고딩엄빠4’를 찾아온 것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날의 게스트로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해 김아름-김용인 부부의 이야기에 따뜻한 참견을 더한다. 이수지는 “‘고딩엄빠’의 녹화 과정이 험난하다”라는 MC 박미선의 경고에, “아이를 낳은 뒤 많이 여려졌는데, 마음을 단단히 먹고 녹화에 임하겠다”며 몰입을 시작하고, 이후 김아름-김용인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하는 한편,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수지와 ‘청소년 엄마’ 김아름이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2회는 20일(수)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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