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대구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이달 분양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05 18:00:16
  • -
  • +
  • 인쇄
270세대 일반 분양

중흥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를 이달 내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103㎡에 총 454세대 규모다. 이 중 270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투시도 [중흥건설 제공]

 

대구지하철 2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초·중·고 모든 학군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두류공원을 중심으로 단지 주변 녹지공간을 갖췄으며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과 서대구 역세권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는 반경 약 500m내에 내당초등학교를 비롯해 구남중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 시설이 인접하고 서문시장도 가까이 위치한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 조성되며 야외에서 집 안의 생활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스마트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더블 역세권을 갖춘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미래가치를 눈여겨본 수요자들이 많다”며 “중흥건설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살려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백화점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조기 지급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자금 압박을 받는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10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추석연휴 전인 다음달 1일

2

쿠팡, 중기중앙회·홈앤쇼핑과 중소기업 물류 협업 출범식 개최
[메가경제=정호 기자] 쿠팡이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은 오늘(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협업 출범식’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3자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을 대상

3

롯데칠성음료,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 공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롯데칠성음료의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7년 만에 제작된 총 2분25초 길이의 기업 PR영상으로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영상에는 세대별, 나라별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