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사내이사에 재선임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19 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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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대신증권은 19일제 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어룡 대신증권을 사내이사로 재선임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제8대 총장을 지낸 원윤희 현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와 중앙대 제15대 총장인 김창수 현 중앙대 경영경제대 경영학부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병철, 이창세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에는 김창수, 김병철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 60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등 모든 안건이 통과됐다.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으로 1470억원이며, 이를 바탕으로 이익배당은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으로 확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59%, 우선주 10.91%, 2우선주 10.9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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