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테크 분야서 두 자릿수 규모 경력직 채용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9-19 18:10:21
  • -
  • +
  • 인쇄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테크 분야 전 직군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로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마켓컬리의 IT기획·개발·QA·디자인·데이터·데브옵스 등이며, 핀테크 자회사인 컬리페이의 IT기획·개발·데브옵스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 컬리 제공


아울러 컬리가 인수한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인 헤이조이스에서도 기획·개발 직군을 채용한다.

만 2년 이상의 유관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내달 5일까지다.

지원자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간편 지원 시스템으로 제출하면 채용담당자가 적합한 직무·포지션을 설정한 뒤 48시간 내 서류 합격 여부를 전해준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직무, 조직 적합성 등을 평가한 뒤 서류 제출일 기준으로 2주 내에 최종 결과를 전해준다.

오는 28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라이브 방송 형식의 채용 설명회도 연다.

류형규 컬리 CTO는 “마켓컬리는 데이터 기반으로 이커머스 혁신에 앞장선 서비스이자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성장하는 기업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원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생활건강, 세계적 권위 ‘IDEA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LG생활건강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딩과 패키징 부문 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에서는 ‘더후 브랜드 북(The Whoo Brand Book)’이, 패키징 부문에서는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각각 본상에 선정됐다. 더후 브랜드 북은 궁중

2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 아냐" 해킹 사고에 롯데그룹까지 피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인한 피해가 롯데그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롯데카드의 대주주는 MBK파트너스로, 롯데그룹 계열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수 고객이 롯데카드를 그룹 계열사로 오인하면서 브랜드 가치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롯데는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금융·보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게 되면서, 2019

3

CJ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3천억원 조기 지급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결제 대금 3천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5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총 3천800여 납품업체가 혜택을 받는다. 지급은 오는 26일부터 명절 연휴 전까지 이뤄지며, 기존 지급일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