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2' 김준호 "경찰차에 두 번 걸리면 포승줄이야" 강력 경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09:32:2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독박투어2’ 김준호-홍인규가 ‘수갑춤’부터 ‘포승줄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독박 게임’을 향한 열정을 폭발시킨다.

 

▲ 20일 방송하는 '독박투어2'에서 김준호-홍인규 등이 강원도 양양으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사진=채널S]

 

20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6회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강원도 양양에 도착해, 외갓집 감성이 묻어나는 시골집 숙소에서 유쾌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영덕의 고래불 해수욕장과 ‘대게 맛집’을 들른 뒤,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세윤은 “양양 숙소에 가면 가마솥이 있다. 동민이 형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자신이 예약한 숙소를 언급한다. ‘독박즈’의 공식 셰프인 장동민은 “가마솥 너무 좋지! 그럼 장터국밥 해줄게”라고 선언해 멤버들을 설레게 한다. 잠시 후, 양양에 도착한 멤버들은 장동민표 장터국밥을 위한 식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마트로 장을 보러 가는데, 이에 앞서 ‘마트비 독박자’ 정하기 게임을 한다.

 

여기서 홍인규는 “아까 휴게소에서 산 건데, 나랑 대희 형이 걸릴 확률이 가장 적은 게임”라고 하더니, 경찰차 모형의 미니카를 꺼내놓는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경찰차를 본 ‘독박즈’는 “그럼 저 미니카가 랜덤으로 돌아가는 동안, 다 같이 춤을 추다가 마지막에 경찰차 방향에 있는 사람이 독박자가 되자”라고 합의한다. 다만, 한 번에 끝나면 아쉬우니까 재미를 위해 2번 걸리는 사람을 독박자로 정하자고 추가 룰을 덧붙이는데, 김준호는 “경찰차에 두 번 걸리면 포승줄이야”라고 외치더니 갑분 ‘포승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에 홍인규는 ‘수갑춤’을 추며 화답해(?)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게임 전 각자의 위치를 정하던 중 홍인규는 “난 원래 내 자리에서 할래. 조강지처를 버리지 않겠어”라고 호기롭게 외친다. 과연 ‘경찰차’가 픽한 ‘독박즈’ 멤버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후 5인방은 마트에서 삼겹살과 ‘장터국밥’용 재료들을 폭풍 구입한다. 강원도 양양 숙소에서 가마솥을 끓여서 만들 장동민표 장터국밥의 맛이 어떠할지, ‘독박즈’의 첫 국내 여행에 기대가 쏠린다.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의 양양 여행기는 20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 오너 2형제,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 매각…승계·IPO '투트랙'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겸 오너 3형제 중 2형제가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하며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한화에너지 보유 지분 25% 중 5%,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25% 중 15%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2

KT 이사회,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후보 확정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으며,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결과 및 주요 이해관계

3

지식재산처, '초고속심사' 1호 특허증 수여 간담회 개최…LG엔솔 선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지식재산처는 서울역 회의실(용산구)에서 초고속심사 시행(10월 15일) 후 최초로 등록된 제1호 특허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과 초고속심사 이용 기업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식재산처는 초고속 심사를 통해 신청 후 19일 만에 특허 결정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첨단기술 제1호)과, 신청 후 21일 만에 받은 해천케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