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넘어 K-컬처 체험”… CJ, 美 PGA 대회서 몰입형 콘텐츠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20: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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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그룹이 후원하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CJ는 오는 21~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그룹 통합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 규모를 지난해보다 약 20% 확대된 750㎡ 규모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CJ그룹]

 

대회장인 TPC 크레이그 랜치 중심부에 조성되는 하우스 오브 CJ는 K-푸드와 K-뷰티, K-엔터테인먼트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플랫폼으로 꾸며진다. CJ는 올해 ‘맛·멋·재미’를 콘셉트로 AR 인터랙션과 디지털 챌린지, 인터랙티브 포토존 등 몰입형 콘텐츠를 대거 도입해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핵심 브랜드 라인업도 확대했다. 비비고는 틱톡 챌린지와 포토월 이벤트를 운영하고, 뚜레쥬르는 갓 구운 베이커리와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인다. CJ는 이번 대회를 통해 K-스트릿푸드 브랜드 ‘두루미’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CJ올리브영은 K-뷰티 체험존을 마련해 선케어 제품과 마스크팩 등을 소개한다. CJ ENM은 글로벌 K-POP 플랫폼 Mnet Plus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CJ 4DPLEX는 SCREENX 상영존을 통해 몰입형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미국 공식 출시를 앞둔 jari도 처음 공개된다. CJ는 현장에서 한국식 칵테일 문화를 접목한 시그니처 칵테일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하우스 오브 CJ는 골프 팬들이 스포츠를 넘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CJ컵을 통해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CJ컵은 지난해 PGA 투어로부터 ‘타이틀 스폰서 상(Best Title Sponsor Integration)’ 수상하며 CJ그룹의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골프와 효과적으로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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