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소속사, "직원 사칭으로 인한 금전 피해에 주의.." 공식 입장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2 08:35:50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김선호가 소속사 직원 사칭 피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 김선호가 소속사 직원 사칭 피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앤뉴]

 

김선호의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김선호의 공식 팬 커뮤니티티 위버스를 통해 "최근 온오프라인(메신저 및 SNS 계정 포함)에서 소속사 직원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안내를 공지하게 됐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아티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지인, 가족 또는 소속사 직원, 지인을 사칭하여 다른 링크로 유인 후 금전을 요구하는 등 사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어떠한 경우라도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개인적인 계정을 통해 사적인 연락을 취하지 않는다. 또한 금전적인 제안(개인적인 송금이나 구매 대행 포함)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귀공자'로 원톱 주인공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 성공적으로 스크린 주연 데뷔를 한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폭군’에도 출연한다. 


다음은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오프라인(메신저 및 SNS 계정 포함)을 통해 아티스트나 소속사 직원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관련 안내드립니다.

최근 아티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지인/가족 또는 소속사 직원/지인을 사칭하여 다른 링크로 유인 후 금전을 요구하는 등 사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아티스트 관련 티켓이나 공식 MD의 경우, 소속사 SNS을 통한 공지를 통해 안내되는 판매처 외 아티스트 또는 직원이 따로 연락을 취해 개별 판매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어떠한 경우라도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개인적인 계정을 통해 사적인 연락을 취하지 않습니다.

또한 금전적인 제안(개인적인 송금이나 구매 대행 포함)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사오니, 이 점 각별히 유의하시어 팬분들께서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I그룹, 미국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본격 추진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KBI그룹이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을 추진 한다고 15일 밝혔다. KBI그룹은 한국남부발전, 알파자산운용과 협력하여 200MWh급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사업인 ‘루틸(Ru

2

코리아신탁, 상도14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완료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코리아신탁이 이달 10일 동작구청에 상도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상도14구역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244번지 일원 5만788㎡에 지하3층 ~ 지상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91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1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금년 4월 정비계획과 구역지정이

3

BYD코리아, '부산 동래 전시장' 서비스센터 오픈
[메가경제=정호 기자] BYD코리아가 BYD Auto 부산 동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 이를 기념하는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이번 전시장은 부산 수영·창원 전시장과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부산·경남 지역에 세 번째로 마련된 고객 접점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동해선 교대역에서 도보 3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