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프리뷰] 다크 판타지 세계서 펼쳐지는 전략적 협동 액션, 넷마블 '이블베인'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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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무기 교체·헤븐스톤 조합 가능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신작 ‘이블베인(EvilBane)’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베일을 벗는다.

 

이블베인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PC·콘솔용 협동(Co-op) 액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무너진 왕국의 특무대 일원이 돼 빼앗긴 영토를 되찾고 왕국을 재건하는 여정에 참여한다. 

 

단순히 개인의 성장에 머물지 않고,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 ‘영토 수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이블베인 무기 커스터마이징 이미지. [사진=넷마블]

 

◆ 실시간 무기 전환·헤븐스톤 시스템…전략적 액션의 묘미

 

이블베인의 전투는 단순한 버튼 액션을 넘어선 실시간 무기 교체 시스템이 핵심이다. 기자가 직접 체험해보니 근거리 대검과 한손검, 원거리 확산궁과 석궁을 상황에 맞게 전환하며 싸울 수 있었다. 여기에 QTE(Quick Time Event)와 연계된 연속 공격, 가드·회피 액션 등이 더해져 몰입감 넘치는 전투가 완성됐다.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는 개성 있는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각 무기에는 2종의 스킬이 제공되며, 이용자는 이 중 1개를 선택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 구축이 가능하다.

 

▲이블베인 검의 무덤 스킬 이미지. [사진=넷마블]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헤븐스톤(Heavenstone)’ 스킬 시스템이다. 공격, 버프, 회복, 소환 등으로 구성된 헤븐스톤 스킬은 전황을 뒤집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파티 구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조합할 수 있다. 예컨대 방어형 캐릭터가 버프형 스톤을, 원거리 캐릭터가 소환형 스톤을 사용하는 식으로 협동 기반 전투의 깊이를 높였다.

 

▲이블베인 전투 장면 이미지. [사진=넷마블]

 

◆ '언리얼엔진5'로 구현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이블베인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제작된 만큼, 다크 판타지 특유의 묵직하고 장대한 세계관이 섬세하게 구현됐다. 넷마블몬스터는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PC와 콘솔, 최신 UMPC(ROG Ally X) 환경까지 지원한다.

 

이블베인의 지스타 시연버전은 1인 솔로 플레이와 최대 4인까지 참여하는 협동 플레이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지스타 2025에서는 특별히 제작된 ‘지스타 전용 미션’을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전투를 체험할 수 있으며, 미션에 따라 팀워크가 승패를 가르는 구조로 설계됐다. 무기 세팅, 스킬 운용, 협력의 완성도가 높을수록 전투 효율이 극대화된다.

 

넷마블은 이블베인을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개발 초기부터 엑스박스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하며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의 대표작 ‘레이븐’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핵심 액션 IP다.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차세대 협동 액션의 방향성을 제시할 타이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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