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문화센터가 4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내달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신청서 접수는 내달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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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제공 |
문화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사태 여파로 중단됐다가 올해 8월 3학기부터 재개됐다. 당시 수강신청 인원이 57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수강생이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이번 학기는 지난 학기보다 40% 증설된 280여 개(지사별 12개 안팎) 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공·경매 클래스, 노래 교실, 요가, 줌바 댄스, 영어 회화, 요리 수업 등의 강좌가 열렸으며, 지사별 세부 개설 현황은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앞으로도 수익을 추구하지 않는 지역주민 사회공헌 사업인 문화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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