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복만 “‘쓰앵님’ 성대모사 대박 후 번아웃+무기력증 찾아와” 고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11:32:0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성대 복사기’로 유명한 성우 쓰복만(김보민)이 드라마 ‘SKY 캐슬’ 속 ‘쓰앵님’ 성대모사로 초대박이 났지만 그 후 극심한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 쓰복만이 6일 방송하는 '내 귀에 띵곡'에서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사진=ENA]

 

쓰복만은 6일(토) 저녁 6시 30분 방송하는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제작 A2Z엔터테인먼트, 에이나인미디어C&I) 8회에 출연해 인기 절정 후에 찾아온 슬럼프와 이에 얽힌 ‘띵곡’을 공개한다. 쓰복만과 함께, 이날의 ‘띵친’으로는 안예은, 가호, 육중완밴드, 임한별, 민희&우빈(크래비티), 유승우, 지한(위클리), 이세준이 총출동해 ‘신년맞이’ 띵곡 특집을 선사한다.

 

‘띵친’ 중 유일한 비가수로 무대에 나선 쓰복만은 “성우로 공채 생활을 2년간 했는데, 성대모사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일이 굉장히 많이 들어왔다”며, 성대모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이어 “주어지는 새로운 것들이 다 도움이 되고 기회란 생각에 닥치는 대로 열심히 했다. 그런데 2,3년 정도 달리다 보니 번아웃과 무기력증이 세게 찾아왔다”고 슬럼프를 고백한다.

 

또한, 쓰복만은 “부모님이 아프시고 저도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좋은 일이 왔지만 동시에 안 좋은 일도 같이 왔다”고 한 뒤, “다들 ‘물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했지만, 노가 부러져서 어딘지 모르는 곳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이었다”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 하지만 쓰복만은 “그때 큰 위안을 준 노래가 제 ‘띵곡’”이라고 소개해 ‘띵친’들의 격한 공감을 자아낸다. 쓰복만의 진솔한 사연에 육중완은 “나 역시 엄청 외롭고 힘든 시기가 있었다. 일부러 밝아지려고 신나는 노래를 들었는데, 한 번 시원하게 울고 나니 오히려 힘이 났다”며 위로와 공감을 보낸다.

 

과연 쓰복만에게 큰 힘이 되어준 ‘띵곡’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쓰복만은 ‘띵곡’ 사수를 위해 공효진, 도라에몽 등 자신의 ‘필살기’ 성대모사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쓰복만의 성대모사 열전과, ‘띵친’ 이세준, 민희&우빈(크래비티), 육중완밴드, 유승우의 야심찬 ‘띵곡’ 무대는 6일(토) 저녁 6시 30분 방송하는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섬유 생태계 경쟁력 높인다…국내 제조기술 해외 확산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이 생산 규모 확대를 넘어 스마트 제조와 공급망 경쟁력 확보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대표 섬유 기업들이 제조 혁신과 국산 기술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원무역이 국내 섬유기계 전문기업과 손잡고 해외 생산기지에 국산 설비를 도입하며 K-섬유 제조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내 기술 기반 생산설비의 글

2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채유미 편집위원장 선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1000만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물 편집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서울시의회에서 소식지 및 영상 홍보물을 심의·의결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 직후 개최된 제1차 회의에

3

美 ESS 시장 판 바뀐다…대중 규제 강화에 K-배터리·전력기기 기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산으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중국 관세와 공급망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의 시장 진입 기회가 커지고 있다. 가격보다 원산지와 현지 조달, 유지보수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배터리뿐 아니라 변압기·케이블·안전설비 등 국내 전력산업 전반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