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불법 영상 파일 유출...배급사·제작사 "강경 대응할 것"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3 08:20:21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제작사와 배급사 측이 영상 불법 유출에 강경 대응할 뜻을 밝혔다.

 

▲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제작사와 배급사 측이 영상 불법 유출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플러스엠]

 

13일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이 특정 플랫폼과 링크를 활용해 '서울의 봄' 영상 파일을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행위는 저작권법과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한 엄연한 범죄다. 불법 행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제작사 측은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 파일을 시청하고 링크를 공유한 이들을 특정하고 있다.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확산 범위에 따라 그에 걸맞은 조치할 예정이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불법 영상 파일 유포를 중단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민, 정우성이 출연한 '서울의 봄'은 지난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과 이를 막기 위한 진압군의 일촉즉발 9시간의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해 11월 개봉해, 누적 관객수 1311만명을 기록해 역대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민 식탁 덮친 계란값…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 ‘철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계란 산지 가격을 사실상 공동 결정한 혐의로 대한산란계협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제재를 내렸다. 공정위는 협회 주도의 기준가격 통지가 실제 거래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소비자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대한산란계협회가 2023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계란 산지 기준가격을 결정·통지한 행

2

엠게임, 1분기 영업익 32억원…전년比 51.0%↓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엠게임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는, 지난해 1분기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의 채널 증설 등으로 인한 호실적이 기저효과로 작용해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 10.5%, 51.0%, 20.2%

3

“광고도 고객이 만든다”… 무신사, AI 콘텐츠 공모전 연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5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형 AI 광고 공모전을 개최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무신사는 오는 6월 진행되는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무진장 여름 블프)’를 앞두고 고객이 직접 광고 모델과 제작자로 참여하는 ‘무진장 성공 기원 AI 광고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기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