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 설립했음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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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지수가 21일 새 소속사 블리수 설립을 공식화했다.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
지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블리수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는 글을 올려놨다. 이어 글에서 그는 "앞으로 블리수와 함께 걸어갈 나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언제나 팬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다. 블랙핑크 그리고 지수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설립 소식과 함께 새 프로필도 공개했는데, 이번 사진에서 그는 하얀 티셔츠를 입고 커튼을 얼굴에 살짝 걸친 채 미소짓고 있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건강미를 과시했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 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제니는 오드아틀리에, 리사는 라우드, 그리고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해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만, 로제의 거취는 아직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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