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사천공장·경상국립대 ESG 업무 협약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08:16:25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담배 제조사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가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와 ESG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지난 28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BAT 사천공장의 마틴 그로버(Martin Grover) 대표, 김지형 공장장,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 BAT 사천공장·경상국립대 ESG 업무 협약


앞서 BAT 사천공장은 지난 2022년, 경상국립대와 ESG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탄소 배출 저감 기술 연구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추진, ▲탄소 배출 및 폐기물 감소 방안 마련, ▲지속적인 수자원 관리 등 보다 폭넓은 영역으로 확장해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양사의 ESG경영의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의 지속가능성 인식 전환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등 상호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BAT 사천공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생산을 위한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탄소와 폐기물 배출을 감소시킬 기술을 개발 및 도입하여 ESG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환경 분야 ESG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공장 내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2020년 대비 55% 증가시키고, 제조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2017년 대비 25% 감축하고 재활용률 95%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폐기되는 물의 양은 2017년 대비 50% 줄이고, 오폐수 재활용률은 57%까지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BAT 사천공장 마틴 그로버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모든 산업의 근간이며, 혁신과 발전의 열쇠”라며 “이번 협력은 지식 공유와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AT 사천공장은 BAT 그룹이 추구하는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실천해왔다. 2018년부터 에너지관리시스템(EMS·Energy Monitoring System)을 도입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왔으며,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축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한국 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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