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구준엽-서희원 부부가 여전히 신혼 같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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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과의 달달한 근황을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공개했다.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
구준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서희원과 함께 찍은 다정한 투샷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아내와 함께 흰색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매치해 꿀 떨어지는 커플룩을 연출했다. 또한 구준엽은 "뷰티풀 마이걸"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구준엽과 서희원은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한국 및 대만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여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장거리 연애 및 주위의 반대로 안타깝게 이별했고, 이후 구준엽이 20년 만에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한 뒤 먼저 전화를 걸어 극적으로 재회했다.
당시 서희원은 사업가 왕소비와의 이혼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구준엽과 드라마틱하게 재회해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재혼했다. 이후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 측이 불륜 등의 근거 없는 루머를 퍼트리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더욱 굳건하게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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