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세이브더칠드런과 조부모가정 아동 지원…후원금 1억 원 전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8 08:30: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 중인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 사업’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상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 부문장과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대상]

 

대상은 지난 2021년부터 조부모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3년간 총 3억 원을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후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추가로 3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포함해 대상의 누적 후원 규모는 총 6억 원에 달한다.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 사업’은 조부모·한부모 가정, 이주배경 가정 등 복합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8세 미만 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과 심리·정서 지원, 지역사회 연계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 협력 기관의 평가를 반영해 지원 방식을 고도화하고 있다. 아동 개별 결핍 지수와 학업 성취도, 정서적 안정 수준 등 객관적 지표를 기반으로 한 집중 지원 체계를 도입해 사업 효율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역시 영양 및 위생 관리를 포함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학업 및 진로 탐색을 돕는 ‘진로지원 서비스’, 정서 안정을 위한 ‘마음지원 서비스’ 등 아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아동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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