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 마코 로봇수술 집도 인증 교육과정 이수자 500여명 넘어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8 08:51:4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올해 11월 말 기준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로봇수술 집도 인증 교육과정(Mako Certification Course)을 이수한 의료진이 5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마코 로봇수술 집도 인증 교육과정은 마코 도입 및 수술에 앞서 해당 병원 의료진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인증받은 후 마코 로봇으로 수술이 가능하다.

 

▲한국스트라이커, 마코 로봇수술 집도 인증 교육과정 이수자가 500여명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는 417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4.6% 증가했다. 국내 슬관절인공관절 치환술 수술 건수는 약 10만건 (2022년 기준 104,573건)으로, 마코 로봇을 포함한 로봇 의료기기가 속속 도입되면서 로봇 수술 건수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마코 로봇수술 집도 인증 교육과정은 임상 수술 시행 전에 마코 인공관절 로봇수술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술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마코 인공관절 로봇수술 강의 ▲마코 인공관절 로봇수술 카데바 위크숍 ▲마코 Drybone(모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봇수술 집도 인증 교육과정을 이수한 의료진 500여명과 함께 이들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코 로봇 수술 교육을 전문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마코 트레이너 수도 18명에 달한다.

한국스트라이커의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는 무릎 관절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모두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최초로 받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800 대 이상의 마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며, 100만 건 이상의 임상사례와 330건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수술의 장점을 입증받고 있다.

국내에는 2015년 첫 임상 연구를 시작해, 2023년 11월말 기준 국내 6곳의 대학병원 포함 총 42개 병원에 45대가 설치되었다. 올해 11월 기준 총 10,601건의 마코 수술이 행해졌는데 연간 국내 슬관절인공관절 치환술 수술 10만건을 고려하였을 때 약 10%가 마코 로봇으로 행해지고 있다. 국내 마코 도입 이후 2023년 총 3만건 이상의 임상 치료 사례를 축적하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마코 로봇수술은 수술 전 3D CT로 정확한 수술계획을 수립하는 데 환자 개개인의 맞춤형 수술 계획이 가능하고 로봇 팔을 통한 정밀한 절삭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주변 부위 손상이 적고 출혈량이 감소하는 등 수술 과정이 안전하다는 점도 마코 로봇을 이용하는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마코 로봇수술 집도 인증 교육과정을 이수한 의료진이 500여 명을 넘어서는 등 마코 로봇의 장점으로 일찍부터 의료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로봇 시스템 도입 수, 수술 건수 등에서 우위를 확보하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환자 입장에서도 마코 로봇수술을 통해 연부조직 손상을 줄여 수술 후 통증을 낮추고, 출혈이 줄어들면 합병증 부담도 줄어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섬유 생태계 경쟁력 높인다…국내 제조기술 해외 확산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이 생산 규모 확대를 넘어 스마트 제조와 공급망 경쟁력 확보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대표 섬유 기업들이 제조 혁신과 국산 기술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원무역이 국내 섬유기계 전문기업과 손잡고 해외 생산기지에 국산 설비를 도입하며 K-섬유 제조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내 기술 기반 생산설비의 글

2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채유미 편집위원장 선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1000만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물 편집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서울시의회에서 소식지 및 영상 홍보물을 심의·의결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 직후 개최된 제1차 회의에

3

美 ESS 시장 판 바뀐다…대중 규제 강화에 K-배터리·전력기기 기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산으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중국 관세와 공급망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의 시장 진입 기회가 커지고 있다. 가격보다 원산지와 현지 조달, 유지보수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배터리뿐 아니라 변압기·케이블·안전설비 등 국내 전력산업 전반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