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16일간 겨울 패션 '윈터 베스트 패션쇼'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09:05:5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홈쇼핑이 역대급 한파 예고에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윈터 베스트 패션쇼’를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을 집중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아우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일(금)부터 5일(화)까지 롯데홈쇼핑의 아우터 주문액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 이상 증가했다. 패션 전문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 1일(금) 선보인 ‘우바’의 밍크 카라 램스킨 다운 재킷은 30분 만에 1300건의 주문이 몰리며 주문금액 5억 원을 기록했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15일(금)부터 ‘윈터 베스트 패션쇼’ 특집전을 열고, LBL, 우바, 폴앤조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 30여 가지를 론칭한다. 구스다운, 무스탕 등 아우터 뿐만 아니라 숄, 퍼 부츠 등 300억 원 물량의 한파 대비 필수 상품들을 선보이며 예년보다 길어질 겨울 채비에 나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는 16일, 대표 패션 브랜드 ‘LBL’의 리얼양모 무스탕과 모카신 전문 브랜드 ‘미네통카’의 퍼부츠를 론칭한다. 리얼양모 무스탕은 후드 스타일의 무스탕코트로, 안감 뿐만 아니라 주머니 속까지 호주산 천연 양모 소재를 사용해 높은 보온성을 자랑한다.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미네통카’는 따뜻한 퍼 안감과 소가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신고 벗기 용이한 슬립온과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츠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15일에는 겨울 시즌을 이끌 전략 브랜드로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론칭한 ‘우바’의 모헤어 롱 가디건을 판매한다. 모헤어와 울 섬유가 섞여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며,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자랑한다.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울 모자를 증정한다. 18일에는 ‘LBL’과 ‘폴앤조’의 구스 롱다운을 론칭한다. 두 상품 모두 헝가리산 구스 솜털을 사용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복원력과 보온성이 우수하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역대급 한파 예고로 겨울 채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윈터 베스트 패션쇼’ 특집전을 열고 총 300억 원 물량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단독 패션 브랜드의 아우터부터 인기 잡화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파존스, ‘메가 초코칩 쿠키’ 무료 증정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파파존스가 연말연시 수요에 맞춰 ‘메가 초코칩 쿠키’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코카-콜라 1.25L 세트 구매 시 ‘메가 초코칩 쿠키’를 무료 제공하는 내용이다.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시그니처 메뉴인 수퍼 파파스를 비롯해 신메뉴 바베큐 숏립 크런치 등 모

2

대상, 전북 순창군과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소멸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이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도연 장류연구소장을 비롯해 대상의 김경숙 ESG경영실장, 김주희 동반성장사무국장, 백승엽 순창 공장장, 장판규 순창 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3

희망브리지, 인천시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 지원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인천광역시 취약가정 916세대에 5천만 원 상당의‘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천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의 겨울철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인천 동구에 위치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에서는 “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