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AI활용 보험사기분석시스템 고도화···보험사기 예측분석 정확도↑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5-18 09:15:08
  • -
  • +
  • 인쇄
AI 활용 ML(머신러닝) 도입으로 분석 대상 능동적 제공
최근 보험범죄 경향 반영 이상징후 시나리오 강화...사기의심건 조기경보
시각화솔루션 도입, 사용자 위주 직관적·다차원 분석 기능 강화
▲ NH농협생명 사옥 [사진=NH농협생명 제공]

 

농협생명이 보험사기분석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보험사기를 빠르게 적발해 낼 수 있게 됐다. AI를 활용한 ML(머신러닝) 도입으로 분석 대상을 능동적으로 제공하며, 최근 보험범죄 경향을 반영한 이상징후 시나리오 강화로 사기의심건을 조기에 경보한다. 또한, 시각화솔루션 도입으로 사용자 위주의 직관적·다차원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보험사기분석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마치고 오는 23일 새롭게 NFAS(Nonghyup life insurance Fraud Analysis System)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보험사기 기법이 교묘해지고, 조직적인 운영을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스템으로는 이상징후를 발견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통계를 활용하는 보험의 특성상 보험사기는 상품 설계, 인수, 지급 과정에서 오류를 만들어 선량한 고객에게 피해를 입힌다.

NFAS는 NH농협생명이 보험사기 관련된 업무의 관리와 분석을 위해 개발한 시스템 명칭이다. 고도화된 NFAS를 이용해 고객과 보험사에 손실을 주는 보험사기를 발 빠르게 적발할 계획이다.

NFAS는 위험인자를 확대해 부당청구 가능성 및 이상징후 수치를 세밀하게 계량화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ML(머신러닝) 도입으로 보험사기와 부당청구 사례를 학습하여 그와 유사한 양상을 수치화해 분석 및 조사 대상으로 제공한다.

신규 보험사기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도 개발해 분석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병원 이용 패턴, 입원 기간 등의 유사점을 도출해 혐의그룹으로 타겟팅하여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시각화솔루션을 도입하여 보험사기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가 용이해졌다. 여러 개의 분석 대상을 연계하여 다각적인 비정형 분석이 가능하고, 이를 다시 시각화하여 직관적으로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보험사기분석시스템 고도화로 보험사기 예측분석 정확도가 현저하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며, “보험사기를 사전에 파악하고 부당 보험금 지급을 감축하여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 X 쿠첸 123 밥솥의 건강미식 협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렉스 썬화이버’와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 쿠첸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가전과 건강기능식품을 결합한 ‘혈당 케어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조리와 식사 전 과정을 아우르는 2단계 혈당 관리 방식이다. 먼저 쿠첸의 ‘123 밥솥’에 적용된

2

지평, ‘지평소주·전용잔’ 설날 한정 세트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사 증류식 소주 ‘지평소주’와 전용 소주잔으로 구성된 설날 기획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지평소주 설날 기획 선물세트’는 지평소주 375㎖ 2병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용 소주잔 2개로 구성됐다. 지평소주는 쌀·보리·수수 등 세 가지 곡물을 블렌딩해 증류했다. 해당 설날

3

푸마, ‘도전의 아이콘’ 홍범석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하이록스(HYROX) 대표 선수이자 스포츠 엔터테이너 홍범석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홍범석은 러닝과 기능성 근력 운동을 결합한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를 대표하는 선수다. 하이록스는 2017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개념 피트니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