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LINC 3.0 사업단은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지역특화산업 기반 초권역 전문대학 RISE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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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산업 기반 초권역 전문대학 RISE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개회식 사진 |
이번 워크숍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영상대학교를 비롯한 12개 대학이 참석하여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에 앞서 전국 권역별로 모인 대학 간의 지역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우수사례 공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다.
이날 대학별 지역특화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그 중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시흥시의 노후 된 제조업에 AI 로봇산업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연계하여 기업의 생산성과 안정성 및 인력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로봇 표준모델개발 및 실증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오산대학교는 지산학 공유·협업을 통한 평택시 고려인 가구 대상 ‘간편 한식’클래스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성과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상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라는 정책의 연착륙을 위해서 지역을 넘어 권역별 대학 간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각 대학이 속해있는 기초-광역자치단체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바로 이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여대학으로는 경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오산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울산과학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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