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 개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2 09:41:43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여의도IFC몰점’을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은 여의도 IFC몰 L1층에 314㎡, 총 124석의 규모로 도시적이면서도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매장을 연출했다.  

 

▲SPC그룹 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 개점

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은 쉑버거와 쉐이크, 프라이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금융도시로 손꼽히는 여의도의 지역 특성에서 영감을 받은 콘크리트 메뉴 ‘여의도 골드 러쉬(Yeouido Gold Rush)’를 시그니처 디저트로 선보인다. 여의도 골드 러쉬는 바닐라 커스터드에 황금빛 솔티드 캐러멜 소스와 바나나, 미니 프레첼을 블렌딩 하여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픈 당일 선착순 고객 30명에게 쉑버거를 증정하고, 4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에게는 아티스트 싸비노(Sabinus)와 협업해 제작한 굿즈 3종(쉐이크쉑 플래너, 버거 머그컵, 로고 머그컵) 중 1종을 증정한다. 또한,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에서는 여의도 거주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쉐이크쉑 대표 메뉴를 증정하는 ‘버거 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금융과 문화의 중심지, 여의도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의도IFC몰점을 개점하게 됐다”라며, “여의도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16년 7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번 여의도IFC몰점까지 국내에 총 2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쉐이크쉑 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현재 싱가포르에 총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더벤티, ‘매들리 메들리 2025’ 공식 스폰서 참여…브랜드 부스 운영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오는 10월 18~1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2025’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매들리 메들리’는 2014년 랩비트 페스티벌로 시작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더벤티의 전속 모델인 G-DRA

2

GS25, KT&G와 손잡고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 출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KT&G와 협업해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을 선보인다.이번 한정판은 GS25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계열을 기반으로 2030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톤다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총 4만8000대(2종, 각 2만4000대)가 한정 판매되

3

'호텔이야, 갤러리야'... 롯데호텔앤리조트, 가을맞이 '아트캉스' 프로모션 선봬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가을 시즌을 맞아 호텔 공간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아트캉스(Art+Vacance)’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투숙객이 머무는 동안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 문화적 가치를 더한 차별화 전략에 나선 것이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국내외 작가들과 협업해 30여 차례의 자체 기획 전시를 진행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