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배우 겸 가수 임윤아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여왕’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임윤아는 2010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2015년에는 전국 71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코로나19 피해 지원, 백혈병 어린이 돕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연말 나눔 캠페인 광고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임윤아의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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