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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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창호 기보 이사(사진 오른쪽)가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3개 부문 59개 세부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기보는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성과를 기반으로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공정채용 프로세스 개선 노력과 이에 따른 성과 창출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보는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3개 부문에 걸친 평가(1000점 만점)에서 90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얻어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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