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 출시…‘휠라’와 협업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15 10:35:04
450ml 대용량으로 출시, 수익금은 사회공헌활동 기부

동화약품이 창립 124주년을 맞아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인 국민 소화제 활명수와 창립 110년의 헤리티지를 가진 이탈리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만났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 동화약품과 휠라가 협업한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 [동화약품 제공]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은 각 브랜드의 대표 컬러를 활용했다. 부채표의 레드와 휠라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 색상을 병의 라벨과 패키지 양옆에 배치했다. 또한 상단에는 활명수 탄생 124주년을 기념하는 ‘124th Anniversary’ 표기를 새겼다. 450ml의 대용량 제품으로 판매된다.

활명수 기념판은 지난 2013년 처음 출시한 이후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콘텐츠‧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제작돼왔다.

그동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패션브랜드 게스 등과의 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작년에 진행한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의 협업은 153볼펜의 시그니처 색상과 육각 형태를 그대로 재현한 바 있다.

동화약품은 전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 캠페인 명칭은 활명수의 한자 뜻을 그대로 풀이해 1897년 제품 첫 출시 당시의 철학을 이어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는 활동에 기부되고 있다. 124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 역시 사회공헌활동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와 휠라는 10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 브랜드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다른 색깔을 지닌 두 국민 브랜드의 만남이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부채표 심볼이 담긴 휠라 테니스 굿즈도 출시된다. 휠라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협업 아이템은 내달 초 공개될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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