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신협사회공헌재단, 이동약자 위한 자원봉사활동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10:38:35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과 함께 7월 17일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SK행복나눔재단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이동약자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이번 자원봉사는 ‘휠체어 이동정보 통합 서비스 제공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하나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의 정보 부재에 따른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저상버스 탑승 예약 시스템 앱(App)과 휠체어 사용자 전용 내비게이션 앱(App)을 연동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프로젝트 시작부터 함께하며, 행복나눔재단과 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탑승 예약 서비스 ‘위버스’를 공동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날 신협 임직원들은 장애이해 교육을 받은 후 대전 정부청사역-시청역 일대에서 출입문과 계단,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을 직접 수집하며 휠체어 이동권 증진을 몸소 실천했다. 이후 8월 말까지 대전지역 신협 전 지점의 임직원이 지점 인근 반경 200~500m 내 정보 수집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집한 데이터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인 ‘휠비’에 반영돼 휠체어 사용자에게 저상버스 탑승 예약 시스템과 함께 제공된다.

 

휠비는 휠체어 전용 내비게이션 앱으로 매장 진·출입과 편의시설 정보, 길 안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5월부터 정식 론칭해 운영 중이며, 휠비는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는 휠체어 이동정보 시스템 개발업체 LBS TECH와 위즈온협동조합 등이 함께한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행복나눔재단 김선홍 매니저는 “자원봉사를 통해 수집된 이동정보가 앱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면 휠체어 사용자를 포함한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퀴엠, 2026 SS 컬렉션 'HYPE CITY'로 도시의 속도감·혼돈·혁신을 디자인으로 풀어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일본의 하이엔드 아이웨어 브랜드 에퀴엠(Eque.M)이 2026 SS 컬렉션 'HYPE CITY(하이프 시티)'를 공개하며 현대 도시의 본질에 대한 미학적 해답을 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현대 도시가 지닌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속도감, 혼돈, 혁신'을 디자인적 언어로 섬세하게 번역해낸 것이 특징이다.

2

온라인 명예훼손, 사실적시도 처벌… 필요성 제기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인터넷과 SNS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명예훼손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 게시글이나 댓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례가 이어지며 형사처벌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이버 명예훼손은 단순한 비방을 넘어 형사 책임이 따르는 범죄로 분류된다. 특히 허위사실 유포뿐 아니라 사실을 적시하더라도 상

3

억울한 성범죄 피소, 사과 한마디가 유죄로…승부는 “초기 대응”에서 갈려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최근 SNS나 어플 등을 통해 일시적 만남을 가진 후 돌연 성폭력처벌법 위반(준강간 및 강제추행) 피소로 이어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갑작스레 피의자가 된 이들은 당혹감에 "미안해" 혹은 "기억이 잘 안 나"와 같은 사과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훗날 이러한 행위는 법정에서 미필적 고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