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GKL과 합동으로 '내부통제 통합 세미나' 열어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3 11:08:00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1일 마사회 과천 본관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김영산)와 공동주최로 '내부통제제도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한국마사회가 21일 그랜드코리아레저와 ‘내부통제제도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통합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한국마사회]

 

내부통제란 영업의 효율성, 재무보고의 신뢰성, 법규 및 규정 준수 등 조직목표의 효과적 달성을 위해 조직 자체적으로 제정하여 조직 구성원 모두가 이행해야 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최근 대규모 횡령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합동 세미나는 레저산업 기관 특성에 맞는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양 기관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내부통제 필요성과 방법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강연을 맡은 윤용희 변호사는 최근 내부통제 관점에 맞춰, 준법 리스크뿐 아니라 ESG리스크까지 감안한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홍석 회계사는 “성공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위해서는 신뢰도 높은 재무제표는 물론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섬세한 전략수립이 필요하며, 전 임직원의 정확한 역할 인식 및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를 이끌었던 박계화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함에 있어 내부통제는 이제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이다”라고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사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하여 연 초 수립된 내부통제 세부전략을 포함한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공유된 두 레저산업 기관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들은 보다 정교하고 안정적인 내부통제제도 마련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마사회의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해 앞으로도 외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장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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