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택트 키즈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VOD를 U+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뮤지컬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은 LG유플러스가 롯데문화재단(대표 김선광)과 공동으로 제작하고 콩순이, 시크릿 쥬쥬, 또봇V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캐릭터들이 출연하는 어린이날 맞이 오리지널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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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공연현장 모습 [사진=LG유플러스] |
매년 어린이날마다 2천석 규모의 롯데콘서트홀에서 어린이 콘서트가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람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집안에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온택트 콘서트’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배우들의 움직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밀착 촬영한 영상이 애니메이션과 합쳐진 방식으로 제작됐다. 만화 주제가는 물론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클래식 음악연주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편안한 장소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온라인으로 공연되는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 여행’은 오는 21일부터 U+tv와 U+아이들나라, 롯데홈쇼핑 등을 통해 VOD구매(가격 1만 4300원, VAT포함) 후 소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도 U+아이들나라 앱 설치 후 관람 가능하다.
어린이날을 맞아 U+tv와 모바일앱으로 U+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콩순이, 옥토넛, 엄마까투리 등 인기 캐릭터의 율동 동요 콘텐츠 600여 편도 무료로 제공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유익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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