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으로부터 2025년 사회공헌 기부금 총 9억 6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 받은 기부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비롯해, 도시 숲 조성, 그룹홈 노후 가전 교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지원, 의료기금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SGI서울보증이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의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국내 최대 종합보증회사 SGI서울보증은 ‘SGI ON’ 브랜드 아래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으며, ‘With SGI, Your Best Dream Partner’라는 사회공헌 비전 하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간의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2021년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등재되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성금 후원을 통해 온기를 나누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상장 금융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는 SGI서울보증의 든든한 사회공헌 파트너로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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