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지난 1월26일 전격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이 도심 속 휴양지로 명성을 얻으며 전국에서 주목받는 국내 1위 랜드마크로 급부상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 수원은 오픈 직후 3일간 33만명, 10일만에 84만명이 방문하는 등 기록적인 인파가 몰리며 SNS에서 수많은 방문인증 게시물이 업로드되고 있다.
■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으로 빛나는 스타필드 수원
무엇보다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부터 지상 8층까지 약 10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으로 구성돼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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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의 명소로 자리잡은 별마당 도서관 현장의 모습 [사진=글로우 서울] |
별마당 도서관을 필두로 ▲문화 커뮤니티 공간 ▲MZ세대를 위한 트렌디한 먹거리 공간 ▲다양한 편집샵 등을 통해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또 펫파크와 애견동반 레스토랑을 비롯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 광장의 선율, 별마당 도서관과 펫파크의 우아한 만남
무엇보다 전장길이 22m로 길게 뻗은 서고로 둘러싸인 웅장한 별마당 도서관은 층간 경계를 허물고 4층부터 7층까지 어디서나 시선이 모이도록 설계돼있다.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이 가능한 펫파크도 8층 옥상에 조성돼 펫팸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스타필드 수원의 명소 별마당 도서관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펫파크, 주 출입구 등의 설계는 스페이스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우 서울’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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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롯데 타임빌라스 현장 전경 [사진=글로우 서울] |
■ 글로우 서울, 다양한 공간 기획 프로젝트 진행
특히 스타필드 수원의 디자인 명소를 선보인 글로우 서울은 남다른 공간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부동산, 프롭테크를 아우르며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백화점과 쇼핑몰은 물론 테마파크,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0여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사업과 미국 F&B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IPO(기업공개) 계획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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