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개국 글로벌 평화사절단,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본선 12월 11일 개최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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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전창민 기자] 39년 전통을 자랑하는 ‘제36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대회 2025’ 본선이 오는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

 

WMU는 1981년 UN이 결의한 ‘세계평화의 해’를 기념해 창설된 세계대학생 평화봉사사절단 선발 행사다. 198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9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 세계 157개 회원국에서 지(智)·미(美)·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들이 국가별 예선을 통해 세계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한국을 대표할 평화사절단을 선발하는 제36회 WMU 한국대회 2025 본선은 치열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27명의 후보자가 참여한다. 본선 진출자들은 이달 4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11일까지 합숙 일정에 돌입해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합숙 기간에는 △평화 포럼 △경제 포럼 △환경 포럼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개성 있는 의견과 통찰을 나누는 ‘지성의 장(場)’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을 대표할 세계대학생 평화봉사사절단으로서의 자질을 검증받게 된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의 “세계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로운 지구세상을 이루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과 나눔으로 세상을 하나로 만들 수 있다는 확고한 의지로 40여년을 활동해 오고 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예비심사를 통해 선발된 후보자들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으로 임명되어 평화운동과 지구온난화 방지 및 환경보호 캠페인,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지·덕·체 상의 수상자들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의 출전권을 얻게 된다.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의 과거 활동으로는 코소보 난민 구호 운동, 환경캠페인, 에이즈 퇴치 캠페인, 마약 퇴치 캠페인, 백신 홍보,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한 사랑실천운동 등이 있다.

 

이번 36회 한국대회에서는 WMU의 활동 경과보고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2026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의 새로운 방향과 청년들에게 비전이 될 비즈니스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메세나 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메세나(Mecenat)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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