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개 공공기관, 부산시와 '역내 민간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4 14:35:36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광역시와 함께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지역 민간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출범식 사진. [사진=기술보증기금]

 

9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다.(가나다 순)

 

9개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부산지역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 ESG경영 확산을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올해 ‘부산 경제 활성화 지원기금’ 11억 7천만 원을 공동 조성해 향후 5년간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ESG경영 및 혁신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세계적인 ESG경영 확산 및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중소기업의 환경·안전·투명경영을 위한 ESG경영 바우처 제공 ▲에너지·환경·건설·해양·항만산업의 ESG 분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9개 공공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전문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기업의 ESG경영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전문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성장지원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지원은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위탁하여 수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갑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EF 지원사업들이 부산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확산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을 육성하게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기보는 BEF 협약기관들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부산 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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