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 ‘자연별곡 야탑점’, 오픈 일주일 만에 5천명 몰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6 14: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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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이츠가 지난 15일 문을 연 한식 뷔페 ‘자연별곡 야탑점’이 오픈 일주일 만에 기대 이상의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주말에는 최대 9.8회전까지 치솟았으며, 마감 기준 대기 고객만 430팀에 달했다. 실시간 최대 대기 팀 수도 95팀을 기록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픈 일주일간 매장을 찾은 고객 수는 5000 명을 넘어섰다.

 

▲ [사진=이랜드이츠]

 

자연별곡 야탑점은 기존 한식 뷔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밥 한 끼의 완성도’에 초점을 맞춘 신규 테스트 매장이다. 당일 오전 직접 도정한 여주산 쌀로 지은 솥밥과 약 30여 가지 반찬,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오늘의 메뉴’를 제공한다. 가격은 기본 1만2900원부터로, 합리적인 가격대가 강점으로 꼽힌다.

 

외식 업계에서 주요 성과 지표로 꼽히는 회전율이 최대 9.8회전까지 나오며 운영 효율성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오픈 이후 일주일 내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주말에는 영업 종료 시점까지 대기가 발생했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자연별곡 야탑점은 한식 뷔페의 강점에 ‘밥 중심 식사 경험’을 결합해 고객의 방문 주기를 짧게 만드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초기 반응이 예상을 웃돌며 한식 뷔페가 일상 외식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회사 측은 단기적인 확장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단기간 내 대규모 출점보다는 고객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충분히 검토한 뒤 향후 적용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며 “자연별곡이 이랜드이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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