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서빙로봇, 창원NC파크 야구장서 출격 개시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8 15:32:11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야구장에서도 서빙로봇이 서빙하는 음식을 관중석에서 배달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 창원NC파크에 도입된 배민 서빙로봇. [사진=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는 지난 17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야구 경기를 즐기러 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민 서빙로봇의 시범운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문을 원하는 고객들이 NC 다이노스 앱에서 원하는 매장과 메뉴를 정하고 결제하면 서빙로봇이 주문 장소로 배달해주는 시스템이다. 스카이박스에서는 배민 룸알림 태블릿을 통해 실시간으로 로봇 이동현황을 확인하고 안내에 따라 음식을 수령하면 된다.

 

이번에 투입되는 서빙로봇은 배민로봇 S모델로 최근 외식매장을 비롯해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제조공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트레이 1개당 10kg, 최대 40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10.1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로봇의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김민수 대표는 "이번 창원NC파크 서빙로봇 도입을 통해 고객들이 경기 관람 시 매장에 직접 방문해 줄을 서지 않고 스마트 오더로 손쉽게 메뉴 주문부터 서빙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야구장에서 서빙 뿐만 아니라 입점 매장의 홍보 및 안내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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