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안전사고 예방 ‘LCC대표 긴급 간담회’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15:46:17
  • -
  • +
  • 인쇄
공항 내 항공기 이동 중 충돌사고, 조류충돌 등 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운항 정시율 향상, 폭설 ・ 설 연휴 대비 고객 서비스 제고 협력체계 강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및 항공서비스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9일 국내 LCC(저비용 항공사) 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9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LCC 사장단이 긴급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정석 제주항공 경영기획본부장,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이사,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윤형중 사장,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유준욱 진에어 경영전략본부장,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7개 LCC대표가 참여했으며, 코로나 완화 이후 항공기 운항이 증가함에 따라 빈번해진 항공기 사고의 대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일본 하네다공항 항공기 충돌 사고, 후쿠오카 공항 유도로 오진입, 버드스트라이크(조류충돌)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고 원인을 항공사와 공유하고 항공종사자 안전의식 제고, 비상상황 대비 정기 훈련 등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7개 LCC는 에어로케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항공 등이다. 


또, 공사는 겨울철 강풍과 폭설로 인한 대규모 비정상 운항 사태에 대비하여 체객관리 체계 및 여객 안내 강화를 항공사에 요청했으며, 항공기 정시율 제고를 위해 항공기 및 여객 처리 신속화,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주기적 개선사항 발굴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여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항공기 운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대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3~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방공항 인바운드 유치를 위해신규 국제노선 개설 및 지역 메가이벤트와 연계한 여객 프로모션 공동시행도 논의했으며, 스마트공항 구현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윤형중 한국공항사장은 “여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와 항공사가 함께 해 나가기로 했으며, 동시에 최고 수준의 항공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보육진흥원,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 사업 성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은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 후속조치’ 사업의 일환으로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현장 실행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5개월간 콘텐츠 개발

2

'배터리 열폭주 잡는다'…S-OIL, 액침냉각유로 ESS·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액침냉각유인 'S-OIL e-쿨링 솔루션(e-Cooling Solution)'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S-OIL e-쿨링 솔루션’은 2024년 개발된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데이터센터용과 배터리(에너지저장

3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신규 SSR 헌터 ‘스기모토 레이지’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헌터 ‘스기모토 레이지’는 풍속성 스태커로 태도를 활용한 속도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보유 스킬로는 검에 힘을 실어 적을 끌어오는 풍파를 일으키는 ‘단죄인’ 자세를 가다듬어 전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