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이 교육부와 협력해 올해도 작년에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 검체 운송을 전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씨셀은 수능 전날인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상시 대기 체제를 유지한다. 전국 250여 보건소에서 수험생의 COVID-19 의심 검체를 전국 20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신속하게 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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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씨셀 CI] |
지씨셀은 선진화된 바이오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긴급 운송 정부 과제를 포함한 전국 COVID-19 검체 물류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최첨단 운송 온도 추적 시스템을 갖추고 검체 운송 전문인력과 바이오 물류 전용 차량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작년 수능 수험생 검체 운송 및 다양한 검체 운송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바이오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씨셀 관계자는 “전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의 검체 운송을 전담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이오물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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