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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일산 자향한방병원은 자동차사고 환자 및 관절·통증 환자를 위한 영상기반 정밀 진단과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확대하며, 지역 내 통합의학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은 무릎관절염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KL(Kellgren-Lawrence) 0~4단계 분류 체계를 도입하여 X-ray 기반의 단계별 평가를 표준화했다.
정밀 진단을 토대로 환자의 병기와 상태에 맞춰 치료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모든 비급여 진료는 사전 설명 및 동의 절차를 통해 진행되며, 환자에게 치료의 필요성과 한계를 명확히 안내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병원 측은 “불필요한 치료를 권하지 않는 정직한 진료”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또한 자향한방병원은 고령 환자의 증가와 지역사회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가정간호·촉탁의·방문요양센터로 이어지는 연속적 돌봄 체계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치료 이후의 관리 공백을 줄이고, 실제 생활환경 중심의 케어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향한방병원의 박정민 병원장은 “환자의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근거 중심의 안전한 치료와 협진 시스템을 통해 지역 의료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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