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7억 달러 규모 해외 ABS 발행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6:17:55
  • -
  • +
  • 인쇄
안정적 자금 조달 기반 확립...금융 신뢰도 강화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현대캐피탈이 7억 달러(약 98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사옥 전경. [사진= 현대캐피탈]

 

이번 ABS 발행은 현대캐피탈이 2002년 해외 ABS 발행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발행으로 ▲소시에떼 제너럴(Societe Generale)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 ▲싱가포르개발은행(DBS) 등 글로벌 대형은행 3사가 참여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ABS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립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이형석 현대캐피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해외 ABS 발행은 어려운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투자자 네트워크를 확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높은 신용도와 자산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전략적인 조달 계획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024년 3분기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63조 원의 글로벌 누적 자산을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증권, 반도체 TOP10 레버리지 등 ETN 3종 상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KB증권은 지난 7일 국내 반도체 산업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테마형 ETN 1종을 신규 상장하고, 미국 S&P500 선물 레버리지 및 인버스 2X ETN 2종을 재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상품은 KB 레버리지 반도체 TOP10 TR ETN를 비롯 KB 레버리지 미국 S&P500 선물 ETN B와 KB 인버스

2

한화생명,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대회 개최…동남아 인재 육성 나선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화생명이 서울특별시골프협회(이하 서울시골프협회)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지역 주니어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서울시골프협회와 ‘한화생명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 대회 개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3

GS건설, 초고층 시공 콘크리트 압송 기술 고도화 나선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GS건설이 초고층 건축 시공의 핵심인 콘크리트 압송 기술과 시공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국내외 전문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GS건설은 7일 서울 서초동 GS건설 R&D센터에서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생고뱅코리아홀딩스(지씨피코리아)와 ‘초고층 시공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