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내달 2일 해외 29개국서 출격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11-10 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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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내달 2일 오후 2시(한국시간) 해외 29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시 국가는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브라질 등 북미·서유럽 19개국, 우크라이나, 폴란드,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 러시아·동유럽 10개국이다. 

모든 이용자는 모바일과 엔씨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로 즐길 수 있다. 

 

▲ 리니지2M, 12월 2일 글로벌 29개국 출시 [엔씨소프트 제공]


또 10일부터 러시아·동유럽 10개국에서 사전 캐릭터·혈맹(이용자 커뮤니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5종의 종족(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오크)과 6종의 클래스(나이트, 워리어, 레이더, 아처, 위저드, 클레릭)를 조합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는 혈맹을 만들거나 기존의 혈맹에 가입할 수 있다. 혈맹에 속한 모든 이용자는 ‘아가시온 획득권(11회)’을 받는다. 많은 이용자가 속한 혈맹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홈페이지와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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