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유한킴벌리와 청소년 생리대 기부 캠페인 진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5-12 17:42:29
2018년부터 ‘좋은느낌’과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지속

11번가가 오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앞두고 유한킴벌리와 협력해 전국의 저소득층‧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번가에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행사 기간 고객 구매 수량만큼의 생리대가 적립‧기부된다.
 

▲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포스터 [11번가 제공]

 

11번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해오며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11번가가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한 생리대는 총 120만 개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기본 기부 수량 20만 개와 고객 참여로 적립한 10만 개를 더해 최대 30만 개의 생리대 기부를 목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상품은 ‘좋은느낌 유기농순면 내추럴 코어’와 ‘화이트 네이처포레’, ‘라네이처 시그니처’ 등 총 140여 개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생리대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저소득층‧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11번가는 취지에 공감한 고객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행사 기간 ‘힘내라 딸들아’ 페이지를 별도 운영하고 캠페인 상품 전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각 상품을 최대 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10% 할인쿠폰(최대 1만 원)을 추가 발급한다. 또 캠페인 기간 구매고객에게는 기부를 인증하는 ‘힘내라 딸들아 응원 배지’(선착순 3000명)도 증정한다.

특별 라이브 방송도 마련됐다. 11번가 ‘라이브11’에서 12일 오후 12시 ‘유한킴벌리’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캠페인 상품과 함께 다양한 위생 건강 정보를 소개하고 방송 중 구매고객 5000명에게는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 마스크팩‧티코스터 등 사은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진우 11번가 마트담당은 “취약 환경에 놓여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돕고 기부에 참여한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고자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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