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이상형' 손석구와 소개팅? 이지혜, '손석구 절친' 임형준 동원해 주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6 09:07:22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놀던언니’ 이지혜가 아이비와 배우 손석구의 소개팅을 주선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 16일 방송하는 '놀던언니'에서 아이비가 손석구와 소개팅 제의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진=채널S, E채널]

 

16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8회에서는 그간 방송에서 수차례 언급돼 ‘제6의 멤버’로 존재감을 발휘해온 가수 백지영이 드디어 게스트로 나서는 한편, 이지혜가 백지영을 연결고리로 삼아 아이비와 손석구의 소개팅을 추진해 웃음을 안긴다.

 

절친 채리나, 이지혜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놀던언니’를 찾은 백지영은 “최근 눈물이 많아졌다”며 얼마 전, 배우 임형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 울었던 일화를 밝힌다. 그러자 나르샤는 “임형준 씨의 결혼식에 아이비의 이상형도 계셨다던데?”라고 하객으로 참석한 손석구를 언급한다. 이에 이지혜는 “아이비가 손석구 씨를 좋아하냐?”고 묻고, 아이비는 “네, 좋아해요”라고 진정성 있게 답한다.

 

이지혜는 그런 아이비를 향해, “어떻게 연결을 해 봐?”라며 나선 뒤, 임형준에게 즉석에서 전화 연결까지 시도한다. 이지혜의 전화를 받은 임형준은 “혹시 손석구 씨한테 공석, T.O가 있어?”라는 이지혜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스러워 한다. 잠시 후, 임형준은 “손석구는 잘 모르겠고, 우리 처남한테는 공석이 있다”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럼에도 이지혜는 “손석구 씨에게 한 번 물어봐 줘~”라고 꿋꿋이 소개팅을 추진한다. 이에 아이비는 “다들 김칫국 장난 아니다”라며 민망해하면서도, “너도 살짝 설렜지?”라는 언니들의 질문에 부정을 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놀던언니’ 대기실에서는 ‘가요계 레전드’들이 뭉친 ‘고스톱 한 판’이 벌어진다. 앞서 채리나는 쥬얼리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과거 대기실에서 (지인들에게) 고스톱을 권했다”고 고백하는 한편, 고스톱 멤버로 백지영과 이지혜를 언급했던 터. 이에 고스톱 멤버였던 백지영이 등판해, 그 시절 ‘대기실의 타짜들’ 현장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급기야 고스톱 판에 가세한 아이비는 비명을 지르며 드러눕기까지 한다고 해, 이들의 고스톱 ‘진검승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가요계 레전드’ 백지영의 명불허전 라이브와, 이보다 더 솔직할 수 없는 노 필터 입담은 16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E채널, 채널S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태광산업, '2025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 개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상'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로는 원가 절감으로 성과를 올린 세광패션 공장장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괄공

2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광고 3천만 조회 수 돌파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일하는 모두를 위한 일 잘하는 퇴직연금’ 광고가 20일만에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회사원, 택배 기사, 버스 운전원, 자영업자,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3

NH농협은행, 'NH얼굴인증서비스'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과 인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H얼굴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NH얼굴인증서비스'는 고객이 사전 등록한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촬영된 얼굴 데이터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얼굴 이미지는 원본으로 저장하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