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음란죄' 고발 당한 화사, 교복 패션으로 또 '성상품화' 논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1 08:39:1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마마무 멤버이자 솔로 가수 화사가 예능에서 선보인 교복 차림 때문에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 가수 화사가 '아는 형님' 400회 특집에 출연해 교복을 변형한 의상을 선보여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사진=JTBC]

 

화사는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요 예능 '아는 형님' 400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최근 발표한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을 축하 무대로 선보였는데, 교복을 변형한 파격 의상으로 단박에 시선을 강탈했다. 화사가 입은 의상은 교복을 크롭톱 스타일로 변형해 배 부분을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스커트를 짧게 만들어 섹시한 각선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나아가 화사는 교복 패션을 한 채, 과감한 '쩍벌' 댄스를 이어가 섹시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하지만 방송 후, 화사의 의상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게 일었다. 화사가 시도한 교복 리폼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불만을 표한 것. 네티즌들은 "교복을 입고 저런 야한 춤을 추다니 실망이다", "대놓고 성상품화 하는 거 아닌가?", "미성년자들이 입는 교복을 저렇게 리폼하다니, 무슨 생각인지..", "미성년자들이 보고 따라할까봐 겁난다" 등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더욱이 화사는 최근 대학가 행사에서 외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혐의로 신고를 받은 상황이라, 이 같은 비난에 더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12일 열린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파격 퍼포먼스를 해, 시민들로부터 '공연음란죄' 신고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지난 10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말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화사에게 퍼포먼스의 의도와 배경 등에 대해 물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퍼포먼스의 음란성 여부를 판단해 화사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수도권 1.3조 잭팟 vs 지방 경·공매 속출…부동산 PF '극단적 양극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에 따른 '옥석 가리기'가 본격 궤도에 오른 가운데, 수도권 핵심 입지와 지방 사업장 간의 양극화가 한계 수위에 도달했다. 수도권 알짜 사업장은 조 단위 대형 본 PF 조성에 성공하며 대규모 자금을 흡수하는 반면, 분양성이 떨어지는 지방 및 비아파트 부지

2

정명훈·막심 벤게로프·도쿄 필하모닉, 20일 부산콘서트홀서 거장들의 합주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세계 최정상급 지휘자와 바이올린 거장, 그리고 일본을 대표하는 역사 깊은 오케스트라가 부산에서 하나의 호흡으로 뭉친다. 클래식부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정명훈, 막심 벤게로프&도쿄 필하모닉'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무대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25년간 음악적 유대를 이어

3

중기부·국세청, AI 스타트업 2559개사 지원…창업 5년내 정기 세무조사 면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정부가 미래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축인 인공지능(AI) 유망 중소·스타트업 2500여 곳을 대상으로 정책 자금과 R&D 지원, 파격적인 세무 부담 완화를 한데 묶은 범정부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와 국세청은 미래 AI 산업을 선도할 유망 AI 중소·스타트업 2559개사를 선정하고, 양 기관의 행정 역량을 결집한 &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