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2' 예지X유나, 장우영에 "백만원 써도 괜찮을까요?" 눈치 게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3 09: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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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있지(ITZY) 예지-유나가 오오티비(대표 이현숙) 예능 ‘후라이드(Who ride?)’ 시즌2에서 둘만의 첫 여행을 떠난다. 

 

▲있지 멤버 예지X유나가 충북 단양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 [사진='후라이드 시즌2' 영상 갈무리]

 

걸그룹 있지(ITZY) 멤버 예지X유나가 13일(오늘) 공개되는 ‘후라이드’ 시즌2에서 세 번째 여행 주자로 나서, 충청북도 단양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 특히 ‘후라이드’ 시즌2에서는 10팀이 총 30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의리 게임 형태로 사용해야 하고, 전 주자가 경비를 모두 소진할 경우 후발 주자들은 무전 여행을 해야 하는 바. 사전 조사를 통해 여행 코스를 속속들이 찾아본 예지와 유나는 “단양이 액티비티의 성지인 만큼 재밌게 놀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선포하더니, 여행비 봉투를 받고는 “이거 갖고 튈까?”라며 장난기를 발동시켜 제작진을 당황시키기도. 

 

더불어 예지-유나는 ‘후라이드’ 시즌2의 후발 주자 중 한 명이 2PM 장우영이라는 소식에, “우리 회사의 대선배님”이라며 장우영과 즉석 전화통화에 돌입한다. 여행 경비를 얼마까지 쓸지 웃음 만렙 눈치게임을 펼치는 것. 장우영에게 예지가 “혹시 백만 원 정도 써도 괜찮을까요?”라며 야심차게 질문을 던지자, 장우영은 “그냥 가만히 있다가 와”라고 받아치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으로 재미를 준다. 또 현재 남은 여행 경비가 얼마인지 묻는 장우영에게 유나가 대답을 회피하자, 장우영은 “벌써 머리 굴리는 소리가 들리는구나”라는 한 마디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본격적인 여행에 돌입한 예지X유나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다가도 예상치 못했던 사태를 맞닥뜨리며,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찐텐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단양의 절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보발재 드라이브 코스를 탐방하고, 마늘로 유명한 단양에서 마늘 바게트, 석갈비, 막국수 등 마늘이 들어간 다양한 요리를 맛보며 먹방 요정에 등극하기도. 그러나 이들은 곧 깜짝 놀랄 만한 돌발 상황을 맞이하며 ‘멘붕’에 빠지게 된다. “세상이 우리를 ‘억까’해”라는 탄식을 내뱉은 두 사람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극과 극의 행복과 좌절이 오간 있지(ITZY) 예지X유나의 ‘단짠’ 단양 여행기는 13일(오늘)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9700 STUDIO)에서 공개되는 '후라이드’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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