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SM엔터테인먼트의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슴미니즈’'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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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슴미니즈' CI. |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11월 팬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참가자 모집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슴미니즈는 SM 소속 아티스트를 닮은 작은 캐릭터(미니즈)들이 등장하며, 나의 ‘최애’ 캐릭터와 함께 매치3 퍼즐을 풀어나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NCT’,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등 게임 캐릭터로 탄생한 SM 소속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은 포토카드 컬렉션을 포함한 여러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퍼즐 플레이를 비롯해 캐릭터와 포토카드를 꾸미는 기능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슴미니즈의 정식 출시 전 CBT를 통해 게임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피드백을 토대로 완성도를 강화해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슴미니즈는 26년 1분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팬층을 겨냥한 자체 개발 타이틀로,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서비스를 담당하며, 메타보라는 게임 개발,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그룹의 IP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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