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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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부채 많은 저소득층으로부터 눈 떼선 안되는 이유
장찬걸 2017.03.18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한국 경제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사상 최고로 치솟은 가계부채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1344조원으로 한 가구가 평균 7000만원 가까이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2013년만해도 연평균 증가폭이 50조원 정도였는데 2015년 118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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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고소득자 국민연금 올라도, 체납 나아지지 않으면?
조철민 2017.03.06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고소득자 국민연금 상한선이 월 15만원 오르게 됐다. 5일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월 449만원으로, 하한액은 월 1만원 오른 월 29만원으로 적용하는 내용의 개정 고시안이 행정예고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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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실질소득 감소…불평등 더 악화되나
장찬걸 2017.02.25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의 실질소득이 감소했다. 그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 현상이 다시 뚜렷해지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비교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국민연금 양극화....수저론은 늙어죽을 때까지 유효
장찬걸 2017.02.14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국민연금 양극화도 오늘날 우리사회의 우울한 그늘 중 하나다. 사회가 점차 양극화되어가다 보니 이젠 국민연금에도 양극화의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국민연금 양극화는 사회 전반을 휩쓸고 있는 양극화 현상이 가져다준 자연스러운 결과다. 당장 돈이 아쉬운 사람들은 액수를 차감당한 상태에서라도 ...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효과는 '글쎄요'....
조승연 2016.06.29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정부가 10년 이상 된 노후경유차를 폐기처분하고 새 차를 구입할 경우 세금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구체적 내용은 개별소비세를 70% 감면해준다는 것이다. 대당 혜택의 크기가 최대 100만원에 이를 것이라는게 정부의 설명이다. 개소세와 연동되는 교육세와 부가세까지 감안하면 혜책의 폭은 더 늘어난 ...
[기자의 눈] 2시간 조기퇴근제에 구직자들 열받을라
장찬걸 2016.03.29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매월 하루씩 2시간 조기퇴근제가 정부 주도로 30일부터 실시된다. 당장은 제도 추진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산하 기관들이 적용 대상이다. 2시간 조기퇴근제는 달마다 하루씩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 실시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적용일이다. 해당 날짜에 2시간 조기퇴근제를 적용해 전 직 ...
화폐개혁, 활력 불씨 될까?
김민성 2015.09.17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해묵은 경제 현안인 원화 화폐개혁 문제가 다시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장에서 이 문제에 대한 질의 답변이 나온데 따른 결과다. 이 자리에서 원화의 화폐개혁에 대해 시원한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워낙 민감한 문제인 만큼 화폐개혁 필요성을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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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대체휴일보다 안정적 일자리 창출이 우선돼야
정우석 2015.09.16
[메가경제 정우석 기자] 개천절 대체휴일에 대한 기대가 급상승 중이다. 그러나 그건 일반 서민들의 희망사항일 따름. 대체휴일은 자판기처럼 버튼만 누르면 나오는 물건이 아니다. 만약 통치자가 이번에 개천절 대체휴일을 감행할 ...
임금피크제, 새 뇌관 되나
조승연 2015.08.17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정부 여당이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임금피크제가 곳곳에서 암초를 만나고 있다. 내년부터 기업들의 정년이 60세로 늘어나는 대신 중장년층 근로자들의 임금을 줄여 절약된 인건비로 청년고용을 늘리자는게 정부 여당의 임금피크제 독려 취지다. 독려 뿐이 아니라 정부 스스로도 올해 하반기 안에 공공기관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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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 임금피크제, 취지는 좋으나...
장찬걸 2015.08.06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발표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공공기관의 연내 임금피크제 도입을 공식화했다. 이로 인해 임금피크제가 우리 사회의 뜨거운 현안으로 떠오르게 됐다. 얼마 전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시중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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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경차 취득세, 벼룩의 간을 빼먹지
이대한 2015.07.28
[메가경제 이대한 기자] 벼룩의 간을 빼먹는다는 표현이 이래서 나온다. 내년 경차 취득세 얘기다. 각종 발표나 연설의 수사를 들어보면 지극히 인간적이고 서민적인 것 같은데 결코 서민의 경제적 안정과 평안에는 정책적 염두를 두지 않는 ...
[기자의 눈] 경차 취득세, 곤궁한 백성만 울상
이대한 2015.07.27
[메가경제 이대한 기자] 속된 말로 만만한 것이 홍어뭐라고 했다. 경차 취득세가 실질적으로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차 타는 서민만 죽어나는 꼴이 지속되고 있다는 비난의 목청이 커지고 있다. 경차 취득세가 부활한다는 얘기는 정부가 슬쩍 흘렸다가 여기저기서 비난의 돌덩이들이 날아오자 확실하게 정한 것은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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