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울시와 손잡고 2026 서울색 ‘모닝옐로우’ 표준 색상집 발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08:47:5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CC가 2026년 서울의 공식 색상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를 담은 표준 색상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가 선정한 모닝옐로우는 떠오르는 아침 해에서 추출한 노란빛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평온한 활력과 무탈한 하루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시는 월드컵대교, 남산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화문광장 등 주요 명소와 축제, 행사에 모닝옐로우를 적용할 계획이다.

 

▲ [사진=KCC]

 

KCC는 서울시와 협력해 공공시설, 민간 건축물, 컬래버레이션 제품 등에 일관된 색감을 적용할 수 있도록 표준 색상집을 제작·배포했다. 표준 색상집에는 올해의 서울색인 모닝옐로우를 비롯해 서울공공시설표준색, 서울안전색, 서울대표색 등이 포함됐다.

 

모닝옐로우 선정 과정에서는 시민이 촬영한 ‘서울의 아침 해’ 이미지 수천 건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KCC는 도료 조색 기술을 활용해 후보 색상의 실물 샘플을 제공했으며, 도시 공간에서 재현 가능성과 색감 안정성을 검증했다. 또한 최종 색상이 일관된 톤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표준 색상값 구축과 도료 적용 기술도 지원했다.

 

KCC 관계자는 “컬러 연구 역량과 조색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색 구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과 도시 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색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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