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적수가 없다, '파묘' 꺾고 왓챠피디아 1위 질주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4-05 0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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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배우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왓챠피디아 HOT 10’ 랭킹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왓챠는 5일 콘텐츠 추천⋅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의 데이터를 집계한 4월 1주차(3월 28일~4월 3일) ‘왓챠피디아 HOT 10’을 공개했다. 왓챠피디아 HOT 10은 국내 최대의 평가 데이터를 보유한 왓챠피디아의 별점, 검색량, 보고싶어요, 코멘트 수 등을 토대로 지난 한 주간 대중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을 반영해 정리한 종합 순위 지표이다. 극장에서 상영 중인 개봉 영화를 비롯해 TV 방영 프로그램, 국내 OTT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콘텐츠가 대상이며, 순위는 매주 업데이트된다.

4월 1주차 왓챠피디아 HOT 10 랭킹 1위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차지했다.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의 신작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주연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가 하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왓퍄피디아 내에서도 페이지 조회수 및 검색량 등이 대폭 증가해 순위가 상승했다.

2위에는 개봉 7주차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 기세를 자랑하는 영화 <파묘>가, 3위에는 배우 손석구 주연 영화 <댓글부대>가 자리했다. <댓글부대>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의 작품으로,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댓글부대> 역시 지난주와 비교해 별점과 코멘트 수 등의 증가로 순위 상승을 보였다.

3월 4주차 1위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체>는 순위가 하락해 4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가 5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이 6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이 7위, 영화 <듄: 파트 2>가 8위에 차례대로 자리했다. 9위에는 쿠팡플레이와 JTBC에서 공개 중인 배우 이보영 주연의 드라마 <하이드>가 신규 진입했으며, 10위에는 영화 <가여운 것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왓챠피디아는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콘텐츠 추천⋅평가 서비스다. 머신러닝과 AI 기술로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엔진을 통해 내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 콘텐츠 큐레이션을 추천받고, 보고 싶거나 좋아하는 콘텐츠를 아카이빙할 수 있어 콘텐츠 감상을 위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선호하는 배우와 감독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인물 좋아요’ 기능과 함께, 날짜별로 평가한 콘텐츠가 기록되는 ‘캘린더’ 기능도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까지 왓챠피디아의 여러 콘텐츠 카테고리에 쌓인 별점 평가 데이터 수는 약 7억 1천여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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