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말레이시아 임상 3상 승인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5 09:44:57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JW중외제약은 말레이시아 국립의약품규제기관(NPRA)으로부터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말레이시아 임상 3상 승인

이번 승인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 IND를 모두 승인받았다. 한국에서는 2022년 11월 IND 승인 후 지난해 3월 환자 등록 및 투약을 시작했으며, 대만에서도 2023년 8월 IND 승인 후 12월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9월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IND를 승인받았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1년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에파미뉴라드의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1차와 2차 유효성 평가변수도 모두 충족했다.

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과 함께 글로벌 기술수출(License-Out)도 추진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 대상 개발 및 판권을 기술수출한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IND 승인으로 본격적으로 아시아 5개국에서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임상 2b상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차질 없이 임상 3상을 진행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큰 글로벌 통풍치료제 시장에서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노랑풍선, 옐로LIVE서 ‘동유럽 3국 9일’ 상품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이 동유럽 여행 상품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선보인다. 노랑풍선은 11일 오후 2시 자사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옐로LIVE’를 통해 ‘동유럽 3국 9일’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유럽은 중세 건축물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낭만적인 야경 등 유럽 특유의 역사와

2

'베팅 온 팩트' 장동민vs박성민, '군복무 가산점' 주제로 격돌? 끝장 토론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신규 오리지널 예능 ‘베팅 온 팩트’가 플레이어들의 ‘끝장 토론’이 대폭발한 1차 티저를 공개했다. 3월 27일(금), 웨이브의 새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가 첫 공개된다. ‘베팅 온 팩트’는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출연자 8인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뉴스의 진위를 가리는 리

3

KCC·서초구, 취약계층 집수리 ‘반딧불 하우스’ 9년째…올해 30가구 추가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CC가 서울 서초구와 손잡고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간다. KCC와 서초구는 지난 10일 서초구청에서 ‘반딧불 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승근 KCC 상무와 전성수 서초구청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과 계획을 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