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며 환경보호까지···사학연금도 플로깅 캠페인 진행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0-28 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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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서 부서별 직원들 참여

사학연금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와 영어 단어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최근 각광 받는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이다.

지난 8월 공단의 ESG경영 도입 선언 이후 9월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부메랑 에코백 기증식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환경캠페인이다.
 

▲사진 = 사학연금 제공

 

지난 18일부터 약 2주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부서별로 전 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 직원들은 전남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서 운동과 자연보호 활동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명현 이사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ESG경영을 생활 속에서 실천될 수 있는 유익한 행사이다”며 “사학연금은 앞으로도 ESG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환경살리기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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